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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2019 가을, 詩로 노래하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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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산문인협회, 시낭송회 성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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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 10월 28일(월) 17:43 [(주)온양신문사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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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▲아산문협 회원 및 시민과 | ⓒ 온양신문 | |
한국문인협회 아산시지부(지부장 민수영·이하 아산문협)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5시 제일호텔에서 ‘2019 가을, 시(詩)로 노래하다’ 시낭송회를 가졌다.
이날 행사에는 아산문협 회원을 비롯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깊어가는 가을밤 시향(詩香)을 만끽했다.
이번 시낭송회는 주제가 있는 시로 진행됐다. 지난 10월초 아산문협이 진행한 2019 추계 문학기행 대상지였던 남원 혼불문학관(작가 최명희문학관), 이락사(李落祠)와 관음포 등 충무공이순신 장군의 남해 이순신순국공원을 둘러보고 창작한 시를 회원과 시민이 함께 공유했다.
특히 아산문협 회원을 비롯해 아산문협이 진행하고 있는 아산중앙도서관의 창작특강 수강생들이 참여해 자작시를 낭송해 의미를 더했다.
이날 참석자들은 회원으로 ▲한상무 ‘혼불에 서다’ ▲김자영 ‘가신 님 그리며’ ▲조정화 ‘필사죽생’ ▲신영일 ‘불멸의 바다’ ▲안용선 ‘혼불 홍성의 숲’ ▲강신삼 ‘구국의 횃불’ ▲손애정 ‘호국의 별, 노량에 잠들다’ ▲박춘희 ‘임의 흔적을 찾아서’를 낭송했으며 중앙도서관 수강생으로 ▲김정아 씨 등 3명이 ‘님은 가고 없지만’ 등을 낭송했다.
특히 아산문협 회원인 이명수 의원은 자신의 북콘서트 행사 직후 단신으로 참석해 이해인 시인의 시 ‘가을노래’를 낭송해 박수갈채를 받았다.
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내무 고문(전 아산무협 지부장)과 이원석 아산문협 후원회장, 임재룡 회원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기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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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▲식전공연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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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▲공로상 시상 <위> 이내무 고문 <아래> 이원석 후원회장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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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▲인사말 하는 민수영 지부장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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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▲축사하는 김원근 아산예총 회장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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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▲시낭송 하는 이명수 회원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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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▲시낭송 하는 한상무, 김자영, 박우승, 손애정 회원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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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재룡 기자  skyblue6262@naver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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